똑 똑 똑
저기 계세요? 저 봄이라고 하는데요
문 좀 열어주세요.
드디어 그 분이 오셨다!
봄
추운 겨울을 어두운 저녁, 밀폐된 공간에서 보낸 우리 멤버들은
화창한 햇살을 즐기러 올림픽 공원으로 피크닉을 갔다.
지난 주말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 + 벚꽃 놀이 인파가 절정을 이루었다.
소마 미술관 앞 언덕에 자리를 잡았다.
피크닉에 빠질 수 없는 도시락
인혜는 샌드위치,
주희는 과자,
나현언니는 과일
그리고 나는 각종 음료를 준비함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복병이 있었으니,
스미노프는 병따개가 없으면 딸 수 없었다.
결국 병으로 병을 따는 사태가 발생.
먹여주고
받아먹고
사진도 찍고, 낮잠도 찍고, 자지러지게 웃고 떠들고,
다음 번에는 캠핑을 가기로 계획 중이다.
이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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