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8일 금요일

My Ssong - Dosan Park


지난 봄, 근로자의 날 전날
남들은 다음날 휴일이라고 즐거워 할 때
여전히 출근 해야하는 우리 둘..

그래도 기분은 내보려고 도산공원 마이쏭에서 피맥했다.
마이쏭은 솔직히 가격대도 좀 있고, 그에 비해 음식이 평범해서 자주 안가는데
피시앤칩스는 정말 맛있다.
가볍게 맥주한잔 하고 싶을 때 굳




 아늑한 실내 분위기.





의무감에 시킨 샐러드
뭔가 부실한 느낌을 지울 수 없어..



그리고 정말 맛잇는 피쉬 앤 칩스 !!
소스가 정말 맛있다
얇은 칩은 감자튀김을 좋아하지 않는 나를 계속 먹게 만든다
페로니와 함께~~



날씨가 너무 좋아 야외로 자리를 옮겼다
뒤에 건물 때문에 마치 외국 여행을 옷것 같은 분위기
우리 둘이 민트색 네일 컬러 똑같아



실컷 먹고 나서 귀여운 포즈 한 번 
"우우웅~~"


그만 먹을 때도 됐는데,, 다른 사람들이 먹는 거 보고 
분위기에 휩쓸려 시킨 레드벨벳
여기선 케이크는 먹지 않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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