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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5일 수요일

얼음 맥주, 샴페인, 막걸리

술 사진 올리면서 내숭떠는 것 같은데
난 술을 잘 못마신다.
그래도 마시러 가는건 좋아함 !!

1. 기린 이치방 프로즌 나마
요즘 가로수길 팝업스토어로 핫한 얼음 맥주
줄 서기 싫어서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강남역에도 있다!
신기한 맛에 한 번정도는 먹어볼만 하나 썩 안 시원하다.
특히 거품 부분이 얼음이어서 맥주 마시기가 힘들다는 점


2. 가로수길 DOPE lounge
가로수길 신사역 방향 쪽에 있는 도프라운지
별로 인기가 없는지 갈 때마다 사람이 거의 없어서
조용하게 놀고 싶을 때 가면 굳 
이 날은 셋이 가서 샴페인 한 보틀
(모히토도 맛있어요)


3. 가락시장 종로빈대떡
집이랑 은근 가까워서 자주가게 되는 가락시장~경찰병원 쪽
이 날도 간단히 커피를 하자며 만났지만 커피 마시고 결국 막걸리
대박이라는 막걸리는 처음 마셔봤는데 깔끔한듯
빈대떡이 생각보다 기름지고 별로였다 



4. 가락시장 만복국수집
이 날도 막걸리 마시러 가락시장 출동
검은콩 막걸리라는 걸 처음 마셔봤는데 정말 최고!!!
꼬막도 정말 최고 !!! 사진에 없는 멸치국수도 최고!!
앞으로 단골이 될 것 같은 만복국수집 



5. 압구정 만복국수집
비가 내리던 어느 저녁 막걸리 마시고 싶어서
묵전 갔는데 다들 막걸리 마시러 나왔는지 사람 너무 많아서
며칠전 갔던 만복국수집으로 ㅎㅎㅎ
근데 체인마다 메뉴가 달랐다. 
막걸리도 한 가지 종류고, 안주도 내 스탈 하나도 없음
그래도 맛잇게 냠냠 ㅋㅋㅋㅋ 





2013년 3월 14일 목요일

Yuna Kim

여나킴 2013세계  피겨선수권 생방 사수
역시나  감탄나온는 그녀의 몸매와 실력
야구팬들이 맥주마시면서 경기에 집중하는 걸 조금 이해하게 된다ㅋㅋ

2013년 3월 10일 일요일

Galaxy pop - festival orange

아이폰4 화이트가 처음 출시되는 날
인터넷을 끊임없이 새로고침하여 겨우 샀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시간은 2년이 흘러 노예계약 기간이 한 달 남았다
워낙에 핸드폰 욕심이 없는 편이라 약정이 끝나더라도 계속 쓰려고 했는데
요즘따라 통화할 때 상대방이 내 목소리가 안 들리는 문제가 생겨서 바꿔볼까?? 하던 찰나에
skt 착한기변 대상이라는 문자를 받았다

별 관심없던 갤럭시
갤럭시팝은 나름 저렴하게 나온 스마트폰이다
세가지 컬러





수지의 크리스탈 화이트(관심없었음)




송중기의 스틸그레이
(착한남자의 여파로 심장 떨리며 봄)






그리고 금요일밤..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위를 갇다가 본 유정이의 광고에서 페스티벌 오렌지!!!

오렌지!!!!!!!
내가 좋아하는 오! 렌! 지!
이럴 수가!! 오렌지빠인 나에게 이런 날이!!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완전 내꺼잖아~~~~







인터넷에 마구 검색을 해봤는데 아직 출시가 안됐는지 후기가 없다
다음날 집 근처 직영대리점에 언제 출시되는지 물어보려고 전화를 했는데!!!
딱 그곳만 오늘 들어온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ㅋㅋㅋㅋ
이건 운명이야!!!

삼성역 T world cafe로 달려가서 각종할인을 받아 정말 괜찮은 가격에 구입했다
직접 상담하고 판매하신 점장님도 넘 친절하고 말도 잘 통하고 대만족

주말에 사서 내일이면 개통이 될텐데 넘 기대돼~~
아이폰 쓰다 갤럭시로 바꾸니 가벼움 만은 확실한듯!! ^^

내 오렌지 갤럭시에 닉넴을 붙여줬다
올. 랙. 시. ㅋㅋㅋㅋㅋㅋㅋ

볼수록 맘에 든다 오래오래 곱게 써야지~~~





2013년 3월 9일 토요일

Golden OREO

골든 오레오
오레오는 시커먼 색이 특징인데 하얀 오레오??
하지만 뭔가 맛있을 것 같아...

TV에서 이선균이 아역배우와 함께 오레오를 맛있게 먹는 광고를 보고
오랜만에 오레오가 생각났는데 마침 슈퍼에 갔더니 골든오레오가 있었다.
1500원

















정직하게 생긴 쿠키의 모습
난 개인적으로 과자 종류 중에도 이런 샌드를 좋아한다.

롯데샌드, 나, 다이제 샌드위치
롯데는 가끔가다 상큼한 파인애플 맛이 생각나고
나 샌드는 과자 부분이 부드러우면서 느끼한 맛이 좋고
다이제 샌드위치는 곡물 크래커와 크림의 조합이 맛있으며 배부르다

골든오레오는 딱 바닐라만의 기본 크래커다
당연히 있을 것 같은 맛인데 은근히 잘 없던 그런 기본의 맛

자꾸 우유에 찍어먹으라고 광고에서 주입하는데
솔직히 그건 쫌.. 위생상 아닌거 같고 커피랑 마시면 달콤하니 좋다 !!






2012년 12월 16일 일요일

Cafe, Seoul 2012






























ALEA playground

도산공원 근처에 천장이 높은, 심플한 카페가 생겼다.
아직 실내 데코레이션이 완성되지 않은 것인지, 여백의 느낌을 주려는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넓은 실내를 빼곡하게 채운 테이블, 수많은 여성 손님들에도 불구하고
그 여백으로 인해 북적거리지 않는 느낌을 준다.


































ceci cela
세월이 가도 나의 단골 카페 1순위 세시셀라
근 몇 개월간 당근 케이크는 항상 퇴근하고 나서나 주말에 가면
sold out되어 먹어볼 수 없었으나 이 날은 성공
세시셀라는 커피도 참 부드럽고 맛있어요
(커피 음료를 시키면 종류에 상관없이 블렌드 커피로 리필해준다)

































cafe tolix
맛있는 브런치와 음료, 디저트가 있는 도곡동 카페 톨릭스
빈티지 톨릭스 체어와 페인팅을 보는 재미가 있다


































la colombe
뉴욕에서 온 커피 라 콜롬브. 
(정작 뉴욕에서는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지만)

































coco bruni
선릉역 진선여고 골목에 새로 생긴 코코 브루니
그 자리는 고등학교 때부터 카페만 몇 개 째 생기는지 모르겠다.
그런 곳에 코코브루니가 생기다니 조금 의아하지만 일단 나는 환영 






























twosome +
내가 좋아하는 요거트 소프트 아이스크림.
좀 비싼 듯 하지만 투썸플레이스




































anne black



































lay bricks
가로수길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페, 레이 브릭스
주인이 남자들 몇 명이라고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오그라들지 않으면서도 무심한 느낌이 전해져온다.
거의 썸머라떼를 90% 주문하는 편. 시원한 라떼와 아이스크림을 마시다보면 스트레스 해소



































monday to sunday
시큼하고 달달한 꿀자몽 



































OUT LAB
로즈베이커리의 가로수길 지점
시끄럽고 북적이는 가로수길에서 정말 고즈넉한 분위기

2012년 4월 12일 목요일

lunch around 역삼동


나의 회사는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과 경복아파트 사이에 위치한다.
지금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지만
약 1년간은 매일 나가서 사먹었다..
정말 이 동네는 한 블럭 차이로 먹을데가 정말 없는데
나름 새로운 거 먹을 때마다 사진을 꼼꼼히 찍어뒀다.



1. 라미르 호텔 부페


라미르 호텔 점심부페.
요리를 2~3가지 중에 하나 선택할 수 있고
요리 주문시 부페를 이용할 수 있다.
내가 고른 요리는 연어요리.
연어도, 부페도 그저 그렇다.



2. 토담골




여기는 토담골
좀 유명한 곳이다.
한식 종류가 정말 맛있다.
은근히 거리도 있고 가격도 점심에 먹기엔 부담스러워서
중국에서 실장님 출장 오실 때 가봤다.
모듬전 정말 최고
★★★★



3. HAKOYA


일본 라멘 체인점. HAKOYA
내가 먹은 라멘의 80%는 이곳에서 먹은것.
나는 일반 미소라멘, 소유라멘 보다
나가사키 짬뽕이나 아카사카를 좋아한다.
개운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좋다.
주인 아저씨도 친절하고 비오는 날에 특히나 즐겨가는 곳
★★★



4. 고리




 이자카야. 점심에는 돈까스, 볶음밥, 돈부리, 카레, 도시락 등을 파는 곳
2인 이상 주문되는 김치 철판 볶음밥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
대신 같이 먹는 사람과 합의가 되어야 한다는 제약.
여기 정말 맛있는데 얼마 전에 지나가다 보니까 다른 가게로 바뀌는 것 같았다.
가지마 고리야.
★★★




5. 석기정

 돌솥 부대찌개 전문점.
커다란 돌솥에 부대찌개가 나온다.
반찬은 미역무침, 깍두기 등으로 매우 간소하다.
보통 돌솥부대 2인에 라면사리 하나를 추가해서 먹는데
솔직히 라면 사리를 추가하면 무슨 맛으로 먹을지 모르겠다.
건더기가 좀 부실하다.
하지만 구수한 국물맛은 최고.
아저씨들한테 인기가 많아 오래 기다려야되는 곳
★★★


6. 예향



여름 특선으로만 팔았던 샤브샤브 상추 쌈밥 정식
세금포함 10000원이 조금 넘는 점심 치고 비싼 가격
하지만 깔끔한 맛은 굳
★★★





7. 버드나무집


갈비탕으로 유명한 곳.
하루에 선착순으로 팔기 때문에 11시 반에 가야지만 먹을 수 있다.
훌륭한 갈비탕임은 분명한데 난 너무 기름져서 못먹겠다.
말그대로 肉덕진 맛



 8. 묘리순대


작년에 새로 오픈한 순대 전문점.
순대국 집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서비스가 장점이다.
양도 많고 맛도 좋고 인기 많은 곳
★★★



9. 르네상스 호텔 부페


작년 연말 회식차 갔던 르네상스 호텔
택스포함 62,000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촌스러운 인테리어 사이로 보이는 테헤란로 야경이 괜찮다.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주고객들이 연령층이 높은 까닭에
메뉴가 실하다.


아 .. 포스팅하다 보니 내일 점심은 하코야 라멘이 먹고 싶네.
하지만 내일되면 또 맘이 변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