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둘째날 일요일,
우리의 목적지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와인 생산지인
캘리포니아 지역의 나파 밸리(Napa Valley)라는 곳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자동차로 1~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출발 전, 동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샀다.
난 시차적응할 시간도 없이 바로 일정을 소화하느라 커피의 힘이 필요했다.
'은희야 나 시차적응 잘하는 것 같지 않아?'
라고 자신만만하게 질문하기가 무섭게 나는 미안할 정도로 숙면에 빠져들었다.
정말 한 맺힌 듯이 잤다.
첫 번째 도착한 와이너리는 여차저차해서 대충 검색해서 들어간 곳인데
일단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우리가 생각한 그런 곳이 아니고..
뭐가 뭔지를 모르겠는 곳이었다.
그래서 그냥 포도밭 화보st. 로 사진만 찍고 왔다 : )
포도밭을 바라보며 한 컷..
포도밭 속에서 한 컷
포도밭 앞에서 껑충
(깡총 아니고 껑. 충. )
안녕하시렵니까??
캘리포니아 아가씨 으닝기 (a.k.a E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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